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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토지

화서면 사산리 마을옆에 위치한 토지 신년들어서 연일 눈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오늘은 이곳에도 눈이 내려 현장을 답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햇살은 강렬하고... 마을길을 돌아서자 대상토지로 향하는 길은 눈이 오롯이 쌓여 있습니다. 대상토지와 닿아있는 길입니다. 도로와 고저차는 약 1m정도이며 현재 논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입니다. 방위는 남향으로 햇살이 눈부십니다. 1필지를 가지고 있는 토지이나 현장답사 결과 두 등분되어 있어 경계가 둑으로 이루어져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수확이 끝난 북측부분은 휴식기에 들어갔고 올해의 왕성한 수확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필지의 토지가 경계로 확실하게 둑이 있습니다. 아랫부분은 남측으로 묵답의 형태로 방치하면 임야화 될 듯합니다. 아랫부분과 접한 토지에 분묘1기가 있습니다... 더보기
문경시 농암면 궁기리 계곡을 접한 토지 https://youtu.be/PJV1DaZq4J0 궁기리[ Gunggi-ri , 宮基里 ] 요약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에 있는 리(里)이다. 조항산, 둔덕산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오지 마을이다. 견훤이 궁궐을 짓고 군병을 훈련하던 곳이라 하여 궁기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자연마을로는 고기, 상궁기, 중궁기, 하궁기 등이 있다. 고기는 후삼국시대에 후백제의 시조였던 견훤이 군병을 모집하여 훈련한 곳으로 본궁(本宮)을 설치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터골, 옛터골로도 불리고 있다. 상궁기는 자연부락 중 가장 위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웃땀, 상궁이라고도 한다. 중궁기는 중간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중땀, 중궁이라고도 한다. 하궁기는 자연부락 중 가장 아래에 있다 하여 붙여진.. 더보기